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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9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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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일 7개 건설사가 실시한 진접택지지구 동시분양 청약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85m² 이하 중소형을 분양한 신안 등 5개사의 아파트가 3순위에서도 모두 미달됐다.
중소형 1237채를 공급한 신안인스빌 13블록은 1031채가 미달돼 평균 경쟁률이 0.17 대 1에 불과했다. 신안인스빌 2블록은 1099채 공급에 843채가 미달돼 평균 0.2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머지 4개사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반도건설의 유보라(870채) 0.63 대 1 △남양건설의 휴튼(441채) 0.42 대 1 △금강주택 펜테리움(789채) 0.38 대 1 △경기지방공사 자연앤(440채) 0.63 대 1 등으로 저조했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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