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난계국악축제(8월 30일∼9월 2일) 뒤풀이 행사로 9월 3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이 가요제에는 지역에 관계없이 15∼60세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성곡 또는 창작곡으로 모두 출전할 수 있다.
예심(8월 24일)을 거쳐 본선에 오른 참가자 중 대상(1명)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의 상금과 가수인증서가 각각 주어진다. 수상자들은 1년간 영동군 홍보가수로 활동해야 한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과 경북 김천시 봉산면 사이 소백산맥 중턱의 추풍령(해발 200m)은 대관령, 문경새재와 함께 국내 3대 고개로 불리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전통가요 ‘추풍령’으로도 유명하다. 참가 신청 043-742-2215, www.yd21.net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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