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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5월 4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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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4일 "휴일인 어린이날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중북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 한때 5㎜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청 이남 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차차 흐려질 것"이라며 "따라서 오후까지 놀이공원이나 공원에서 야외활동을 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5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해와 남해상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오늘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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