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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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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숙제는 여기서 사진을 찍어 오라는 게 아닐 것”이라며 인터넷이나 기타 출판물을 참조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옆에 있던 다른 학생까지 합세해 “다른 학생들도 다 찍어 갔는데 왜 우리만 못 찍게 하느냐”며 항의했다. 관리인은 “배우는 학생들이 기본을 안 지키느냐”고 훈계했지만 그 와중에도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학생들의 무례와 무질서가 씁쓸한 느낌을 줬다.
임윤빈 경기 동두천시 광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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