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산포~통영 뱃길 열린다

  • 입력 2006년 11월 9일 0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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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은 2004년 6월 폐쇄된 제주 성산포와 경남 통영을 잇는 뱃길이 내년 5월 다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섬나라는 여객정원 320명, 운항속력 21노트인 카페리 여객선(2010t)을 투입해 내년 5월부터 하루 1회 성산포∼통영 항로를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시간은 6시간으로 오전 8시 통영항을 출발해 오후 2시 성산포항에 도착한 뒤 당일 오후 5시 성산포항을 출항할 계획이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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