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홍콩·中창사·마닐라 대구에서 직접 간다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이 크게 늘어난다.

12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29일부터 대만의 원동항공이 대구∼홍콩 노선에 주 4편(왕복) 여객기를 취항할 계획이다.

또 13일부터 중국의 금록항공이 대구∼중국 창사(長沙) 노선에 부정기 여객기(월, 금요일)를, 15일부터 필리핀항공이 대구∼마닐라 노선에 부정기 여객기(목, 일요일)를 각각 주 4회(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