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남 라이온스협회 ‘농촌사랑 협약’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가 농촌을 품었다.

경남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라이온스협회 355-G지구 김형성 총재는 14일 창원시 신월동 농협경남본부 회의실에서 김일군 본부장과 ‘농촌사랑 공동협력서’에 서명했다. 농산물 가격 하락과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적극 돕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어 라이온스협회 355-G지구 소속 75개 클럽 대표자가 경남도내 75개 농촌마을 대표와 자매결연서 및 교류계획서를 주고받았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