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유방암과 췌장암 발생률이 높았으며 인천은 대장암, 강원은 자궁경부암, 대전은 위암, 충남은 폐암, 경남은 간암, 전남은 갑상샘(갑상선)암, 울산은 방광암, 제주는 전립샘암의 발생률이 높았다.
이는 본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4년 신규 10대 암 환자 11만8000여 명의 데이터와 통계청의 지역별 인구 구성비를 바탕으로 8일 ‘한국인의 암 지도’를 그리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이 같은 방식으로 암 지도가 작성된 것은 처음이다.
특별취재팀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권혜진 기자 hj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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