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신세계 미술제 내달부터 작품 공모

  • 입력 2006년 6월 16일 0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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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청년 미술작가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1995년 창설된 ‘광주신세계미술제’가 기업의 지역문화 지원활동 시범틀로 자리 잡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15일 “호남지역의 젊고 유능한 작가를 위한 실질적인 창작지원 프로그램 ‘광주신세계미술제’ 지원작을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연령 및 자격제한은 없다. 또 작가가 주제를 자유롭게 정하고 하는 형식을 구상할 수 있다.

참가자격과 작품의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은 청년작가의 개성을 폭 넓게 수용하기 위해서다.

미술제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스스로 전시회 개최기회를 만들기 어려운 지역 작가가 개인전 및 초대전을 열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

대상 수상작가에게는 700만 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각 2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문의 062-360-1630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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