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서구 영어마을 9월 문연다…일반인 강좌도

  • 입력 2006년 5월 23일 0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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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원창동의 옛 창신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꾸미는 영어마을을 9월 개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가 2월 당하동에 문을 연 인천영어마을과 달리 숙박을 하지 않고 방과 후 통학 형태로 운영된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원어민 교사 14명을 배치해 3개월 동안 격일제로 하루 2시간씩 수업할 계획이다.

회화와 상황별 체험 수업을 진행하며 학급당 12명씩 수준별 정원제반를 운영한다. 수업료는 월 8만 원 정도.

매일 오전과 야간(오후 8시 이후)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강좌를 연다. 수강료는 10만 원. 유치원생을 위한 영어수업도 진행한다. 032-560-5911∼4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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