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맘껏 즐기세요” 청소년 문화존 5곳 지정

  • 입력 2006년 5월 11일 06시 40분


인천시는 청소년의 자유로운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 존(zone)’ 5곳을 지정해 13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존은 남구 문학경기장과 인천도호부청사, 남동구 문화예술회관과 인천대공원, 수도권해양생태공원이다.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린 문학경기장 내 X게임장과 인공암벽장에서는 스케이트보드와 인라인 스케이트, 인공암벽 타기와 같은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조선시대 관청인 인천도호부청사는 한국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악과 국궁, 한지공예, 탈, 천연 염색 강좌가 열린다. 윷놀이와 자치기 투호놀이 굴렁쇠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문예회관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인천지역 청소년동아리의 공연과 콘서트 행사가 펼쳐진다.

인천대공원은 야외무대에서 클래식과 뮤지컬, 재즈 콘서트를 열고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수도권해양생태공원과 청소년수련관을 잇는 길이 12km 규모 자전거도로에서 갯벌생태계를 둘러보며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장소를 옮겨가며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문화 존을 지정해 겨울철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032-440-3962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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