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북 저출산대책 부서 신설

  • 입력 2006년 3월 2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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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이달부터 보건위생과에 ‘저출산담당’을 신설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출산 홍보 △산모 및 신생아 도우미 지원 △출산 회복을 위한 불임부부 지원 △성비 불균형 해소 정책 등을 펴기로 했다.

도 김윤수(金允洙) 보건위생과장은 “경북 지역 신생아 수는 1980년대 중반까지 연간 6만여 명이었지만 최근 2만 3000명 선으로 줄었다”며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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