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시의회에 보고한 주요 업무계획에 따르면 세운상가 2~5 도심재개발 구역은 재건축시 건물이 20m 뒤로 물러난다.
또 서린·무교·다동 도심재개발 구역과 을지로2가·장교 도심재개발 구역은 건축선이 지금보다 10m, 종로 2가와 3가 지구단위계획 구역은 3~5m 후퇴한다.
이렇게 되면 현재 폭이 1.5m인 청계천변 안전통로 폭이 2.5¤3m까지 넓어져 시민이 걷기에 편리해 진다.
서울시는 재개발 구역의 경우 사업 인·허가 절차를 통해, 지구단위계획 구역은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건축선을 뒤로 물릴 방침.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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