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공원 1월 프로그램 참가 접수

‘새해에는 공원 안에서 새로운 기쁨을 찾으세요.’

서울시는 26일부터 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내년 1월 프로그램을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공원에서는 난지도의 역사를 알아보고 하늘공원을 둘러보는 ‘겨울방학 환경교실’이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9시 반에 열린다.

길동생태공원(매주 수요일 오후 3시)과 월드컵공원(매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에서는 철새관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남산공원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8, 29일 오전 10시 반 고향을 찾지 못한 시민을 위해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

이 밖에 월드컵공원(02-300-5535) 안에 있는 평화의 공원과 난지천공원,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02-832-0102)은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