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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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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 “내년부터 정명훈 씨와 서울시향이 각 구청에서 주관하는 축제에 함께 참여해 연주를 들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주회는 내년 1월 10일 중랑구 구민회관, 11일 은평구 구민회관, 16일 구로구 연세중앙교회, 18일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저녁시간에 1시간가량 열린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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