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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2월 1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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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서울에 ‘공식적으로’ 첫눈이 내렸다. 서울 일부 지역에서만 20분간 내린 데다 내리면서 녹은 탓에 첫눈의 흔적도 없다. 소복하게 쌓이는 함박눈은 상층 공기가 영하 5도 이상으로 비교적 따뜻할 때 내린다. 반면 가루눈은 상층 공기가 매우 찰 때 내린다. 찬 공기는 아래로 내려오는 만큼 ‘가루눈이 내리고 나면 추워진다’는 옛 말은 맞는 셈.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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