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부천시 민원상담 전화통합 콜센터 내년 운영

  • 입력 2005년 11월 19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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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각종 민원상담 전화를 한곳에서 받는 ‘고객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미국 지방정부의 콜센터 번호인 ‘311’번을 요청했으나 정보통신부가 지방정부에 세 자리 전호번호를 부여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다른 번호를 물색 중이다.

시는 ‘1577-5800’이나 ‘032-320-3000’번을 대표 전화로 검토하고 있다.

시민들이 콜센터에 전화를 걸면 먼저 자동응답을 통해 4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곧이어 전문 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게 된다. 선택할 분야는 일반민원(여권, 호적 관련), 자동차, 수도, 인허가(도시계획, 건축 관련) 등 4개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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