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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0월 21일 0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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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20일 특별계획구역인 월곡동 46-73 등 대지 4234평에 지하 5층, 지상 4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에 대한 설계 당선작(조감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희림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이 건물은 쌍둥이 빌딩 형식으로, 내년 5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가 2009년 4월 완공 예정이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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