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김, 내달 6일 한국에

  • 입력 2005년 10월 11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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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간첩 혐의로 수감 생활을 하다 최근 자유의 몸이 된 로버트 김(김채곤·金采坤·65) 씨가 다음 달 6일 고국을 방문한다.

미 워싱턴 주재 무관 시절 김 씨에게서 기밀을 넘겨받았던 백동일(白東一) 예비역 대령을 대표로 한 ‘로버트 김 고국 방문 지원 모임’은 10일 “김 씨가 11월 6일 오후 5시 10분 인천공항으로 부인과 함께 입국해 약 2주 동안 머무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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