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28일 한나라당 박형준(朴亨埈)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 ‘2002∼2004년 프리랜서 출연료 지급 총괄’에 따르면 지난해 KBS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프리랜서는 4억1040만 원을 받은 개그맨 이혁재 씨였다.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 씨가 2억3640만 원을 받아 2위였고 탤런트 김원희 씨 2억3300만 원, 이훈 씨 2억1000만 원, 아나운서 이금희 씨 2억100만 원, 개그우먼 이경실 씨 1억9200만 원 순이었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2004년 프리랜서 연예인등 KBS가 지급한 출연료 순위 | |
프리랜서 | 출연료(원) |
이혁재(개그맨) | 4억1040만 |
강병규(방송인) | 2억3640만 |
김원희(탤런트) | 2억3300만 |
이 훈(탤런트) | 2억1000만 |
이금희(아나운서) | 2억100만 |
이경실(개그우먼) | 1억9200만 |
손범수(아나운서) | 1억7200만 |
김제동(개그맨) | 1억6900만 |
정은아(아나운서) | 1억5920만 |
김경식(개그맨) | 1억5260만 |
이소라(모델) | 1억3540만 |
유정현(아나운서) | 1억3200만 |
유재석(개그맨) | 1억2000만 |
지석진(개그맨) | 1억1580만 |
정선희(개그우먼) | 1억1520만 |
박준형(개그맨) | 1억1180만 |
송 해(코미디언) | 1억520만 |
송지헌(아나운서) | 1억500만 |
정관용(시사평론가) | 1억200만 |
자료: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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