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학생들은 현지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됐으며 합격한 81명 가운데 76명이 등록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중국에서 초·중·고교를 마쳤으며 부모가 모두 중국인이어서 앞으로 한중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학생들은 10월 4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부산대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 과정에서 300시간의 한국어교육을 받은 뒤 3월부터 한국 학생들과 캠퍼스 생활을 하게 된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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