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식약청은 중국에 조사단을 파견해 문제가 된 현지 양어장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로 했으며 31일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홍콩 식품당국은 이날 중국산 민물고기를 수거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붕어, 잉어, 쏘가리, 초어, 대두어 등 5종 7건에서 말라카이트그린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식약청에 따르면 올해 수입된 중국산 민물고기는 잉어, 붕어, 향어, 쏘가리, 대두어 등 5종 9079t이다.
김희경 기자 susan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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