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주부작가 공정림씨 첫 개인전

  • 입력 2005년 8월 9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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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울산에서 활동 중인 주부작가 공정림(51) 씨가 현대백화점 울산점 현대아트갤러리에서 9∼14일 첫 개인전을 연다.

사단법인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여성 미술대전 서양화 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공 씨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현대미술 최고 과정에 재학하면서 실력을 다져왔다.

이번 개인전에는 사량도, 정물 연작(Ⅱ·Ⅳ), 여행풍경 연작(Ⅰ·Ⅱ·Ⅲ) 등 20여점이 출품된다.

공 씨는 2001년부터 3차례에 걸쳐 홍익미술전 우수상을 받았고, 국제환경미술 엑스포전 등 10여 차례 단체전에도 참가해 기량을 과시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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