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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8월 5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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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본부 측은 4월 26일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발견됐을 때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일본뇌염은 주로 3∼15세 어린이가 잘 걸리며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일단 뇌염이 발생하면 5∼30%의 사망률을 보인다.
본부 측은 경보 발령과 함께 15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는 모두 5차례인 일본뇌염 예방주사를 자녀에게 반드시 접종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김희경 기자 susan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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