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도청 민원 13일부터 새청사에서

  • 입력 2005년 6월 8일 0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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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의 새 청사 이전작업이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북도는 7일 기획관실을 시작으로 8일 건설교통국, 9일 자치행정국 순으로 20일까지 실국별 이전작업을 모두 끝내기로 했다.

13일부터는 모든 민원업무를 새 청사에서 처리하게 된다. 전북도는 다음달 1일 새 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질 계획. 청사관리 및 민원업무와 관련된 정보통신담당관실과 고시계는 지난주 이전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서부신시가지에 건립된 새 청사는 3만1275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8층(높이 92m) 규모로 청사동과 의회동, 대강당동으로 꾸며졌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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