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茶樂공연 보러 오세요”…6월 4일 안동시민회관

한국창작음악연구회의 ‘다악(茶樂)’ 공연이 경북 안동시 주최로 6월 4일 오후 5시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1998년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새로운 음악 장르로 정착되고 있는 다악을 국내 유교문화의 중심지인 안동에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정수 추계예술대 교육대학원장의 지휘로 다양한 테마의 다악이 연주되며 안동예다회의 다례 시연 및 어린이들의 ‘효(孝) 다례’, 경북대 임현락 교수의 설치미술, 정재연구회의 다춤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곁들여진다.

1인당 관람료는 예매 5000 원, 현장 구입 8000 원. 문의 054-851-6557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