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예술혼 감상하세요… 고려大 특별展 7일 개막

  • 입력 2005년 5월 6일 18시 25분


코멘트
고려대 박물관이 6일 ‘고구려 특별전’ 개막을 하루 앞두고 특별전시실을 공개했다. 박물관 관계자가 정밀 고증을 통해 재현한 고구려 시대의 복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주훈 기자
고려대 박물관이 6일 ‘고구려 특별전’ 개막을 하루 앞두고 특별전시실을 공개했다. 박물관 관계자가 정밀 고증을 통해 재현한 고구려 시대의 복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주훈 기자
고려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고구려 특별전-한국 고대의 글로벌 프라이드, 고구려’가 7일 오후 2시 고려대 박물관에서 개막된다.

이번 특별전은 고려대 박물관의 소장품 50점과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내 타 기관 소장품 80여 점은 물론 북한의 조선중앙역사박물관에서 대여한 60점, 일본의 교토(京都)대 박물관 등의 유물 40여 점까지 합쳐 총 230여 점의 고구려 유물이 한데 모이는 고구려 유물 종합전이다.특별전은 7월 10일까지 계속된다. 02-3290-1510∼2

이철희 기자 klim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