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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4월 15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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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와 욕설, 임금체불, 강제해고 등 업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은 아르바이트생도 상당수였다.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단은 이들 업소에 협조공문을 보내 이달 말까지 개선을 권고한 뒤 재조사에서도 고쳐지지 않을 경우 노동부 제소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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