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를 위해 25일까지 농민신청을 받아 옻 묘목을 구입해 준 뒤 10월부터는 생육조사를 벌여 죽은 나무를 교체할 계획이며 옻나무 구입비는 80%를 지원해 준다.
또 지난해 자매결연한 배재대 칠연구소(소장 정해조)와 공동으로 옻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에도 나서는 한편 가구 제조업체 및 한약재 유통업체 등을 통해 칠기와 한약재 납품계획도 추진한다.
옻 생산이 본격화되는 2008년부터는 금서면 금산리에 3만 평 규모로 ‘옻칠 특화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지난해에도 안남면 지수리 등 4개 읍 면에 9만 여 그루의 옻나무를 심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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