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이 주관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장민호 씨 등 중견 연극배우들이 참여해 원작의 묘미를 최대한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해학극은 주인공 이중생(李重生)이 일제 강점기와 8·15광복 직후 온갖 불법을 저지르며 재산을 모으다 입건되자 ‘자살 쇼’를 벌이다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입장료는 5000원(예매). 문의 054-851-6553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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