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은 60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인데 현재 현악과 목관, 금관, 타악 파트 연주자를 모집 하고 있다.
상임지휘자로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국립방송교향악단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스타니슬라프 고르코벤코가 선임됐다.
이 오케스트라는 매년 두 차례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연 5회 이상 열 예정이다.
창단 기념 공연은 12월 10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연주곡목은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 드보르작 교향곡 작품 8번 등이다.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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