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공무원 연주솜씨 들어보실래요”

  • 입력 2004년 9월 21일 21시 15분


코멘트
경기 부천시의 ‘끼’ 있는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료 콘서트를 연다. 부천시 공무원 20명은 22일 오후 7시 원미구 중동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사랑이 넘치는 가을 밤의 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전국 국악대회 판소리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시 정수과 이원식씨가 ‘육자배기’ ‘적벽가’ ‘등 2곡을 공연한다.

또 기타와 장구로 연주를 하는 원미구 3인조 보컬그룹 ‘신현덕과 좋은이들’과 소사구 기타 동아리 ‘소리타래’, 경기민요 공연단인 오정구 ‘오색 소리단’ 등이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부천시립합창단과 가요 ‘밤배’를 부른 ‘하야로비’가 특별 출연한다. 017-326-9728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