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5월31일 캐나다에 있는 세계레저총회에 2010년 총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한데 이어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건설교통부 등 관련기관에 유치활동 지원을 요청하는 등 총회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세계레저총회를 유치할 경우 각국에서 1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포럼, 심포지엄 등이 열린다.
레저게임으로는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 초경량비행기, 열기구, 산악자전거, 번지점프, 제트스키, 수상자전거 등 하늘과 땅 호수에서 총 44종목의 경기가 벌어진다. 레저엑스포는 레저관련 산업전과 레저패션쇼, 취업박람회 등이 열려 춘천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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