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성인의 현금 승차의 경우 현행 700원에서 900원으로 29%, 중고교생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20% 가량 각각 인상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성인은 680원에서 800원으로 18%, 중고교생은 470원에서 550원으로 17% 가량 각각 올리기로 했다.
초등학생(200원)과 좌석버스(1300원) 요금은 변동이 없다.
바뀐 요금은 다음주 대구시지역경제협의회의 의결을 거쳐 9월 중 적용될 예정이다.
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