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테크노파크 내 갯벌타워는 지하 3층, 지상 21층, 연면적 8000평 규모로 이달 말 완공된다.
송도테크노파크는 이 곳에 입주할 업체를 60여개로 잠정 확정했다.
한 업체당 60∼100평씩 임대할 수 있으며 평당 임대 보증금은 25만원, 관리비는 월 2만5000원가량으로 책정됐다.
산업자원부와 인천시가 설립한 송도테크노파크는 초고속통신망을 갖춘 갯벌타워와 벤처기업 지원본부,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 기업연구소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열처리, 사출성형, 인쇄회기판, 3차원 레이저스캔닝 등을 위한 시설을 갖춘 시험생산공장도 가동되고 있다.
송도테크노파크 서원탁 중소벤처지원팀장은 “입주는 9월중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032-450-0753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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