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금요일엔 문화나들이”… 행사풍성

  • 입력 2004년 5월 6일 23시 08분


인천종합문예회관(인천 남구 관교동)과 서구문화회관(인천 서구 가정동)이 7일부터 금요예술무대의 막을 올린다.

▽인천종합문예회관=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금요예술무대는 댄스, 음악, 퍼포먼스, 가족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공연 일정은 7일 박선녀와 단원들이 펼치는 ‘째저싸이즈 & 힙합댄스’, 14일 가족뮤지컬 ‘후크선장’, 21일 ‘한·중·일 합동 퍼포먼스’, 28일 ‘그린실버-경음악 콘서트’ 등이다.

6월에도 마임 ‘두 친구 이야기’(4일), ‘시민과 함께 하는 색소폰 앙상블’(11일), ‘청소년과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회’(18일), ‘여성전자 현악4중주 벨라트릭스’(25일) 등이 이어진다. 032-420-2717

▽서구문화회관=5월 중 세 차례에 걸쳐 분수대 광장에서 금요예술무대를 펼친다. 공연은 14일 ‘댄스 페스티벌’, 21일 ‘색소폰 앙상블’, 28일 ‘트로트 대행진’ 등이다.

서구문화회관 임성섭 기획공연담당은 “금요무대에서는 언더가수와 아마추어 팀이 출연해 1시간 반 가량 공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32-583-2362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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