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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20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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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 △장애인교육법 및 장애인연금법 제정 △장애인 교육예산 확보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도경만 공동집행위원장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서만 시혜나 동정으로 장애인 복지 문제를 거론하지 말고 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한 제도 마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각장애인협회는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간접 체험해보는 ‘시각장애 체험행사’를 가졌다.
조이영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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