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김포지역 61만평 택지개발

  • 입력 2004년 3월 5일 2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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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인천과 경기 김포시 3개 지역 61만평에서 택지개발사업을 벌인다.

주공이 5일 확정한 2004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김포시 양촌면 양곡리, 구래리 일대 30만평 규모의 양곡지구에는 6만2000가구(임대주택 3510가구)가 건설된다.

김포시 통진면 마송, 가현, 도사리 일대 26만평 규모의 마송지구에는 5만6000가구(임대주택 3030가구)가 들어선다. 이들 2곳에서의 입주는 2007년경 시작될 예정이다.

또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5만3000평 규모의 삼산3지구는 2006년 1750가구분의 아파트를 분양하며 입주는 2008년에 이뤄진다.

한편 주공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인 인천 남동구 향촌지구(6만4000평, 2852가구)와 동구 송림지구(1만5000평, 1230가구) 개발사업도 올해 본격화하기로 했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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