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독자인권위 13차 회의…‘김병현사건과 사생활권’ 좌담

  • 입력 2004년 2월 5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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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보도로 피해를 본 독자의 구제신청을 접수해 정정 또는 반론보도 여부를 심의 의결하는 독자인권위원회(POC·Press Oversight Committee) 제13차 정기회의가 5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1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훈(李容勳·전대법관)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왕(李鍾旺·변호사) 김영석(金永錫·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장) 양창순(楊昌順·신경정신과 전문의) 위원 등 사외인사 4명과 본사 독자서비스센터장이 참석했다.

독자인권위는 회의에서 별도의 심의안건 없이 ‘김병현사건을 계기로 살펴본 프라이버시(사생활)권 보호와 취재보도’를 주제로 좌담을 나눴다.

김종하 1101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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