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프로축구단 창단예산 전액삭감

입력 2003-12-16 18:31수정 2009-10-1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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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가 예산을 전액 삭감해 사업 차질이 우려됐던 서울시의 영어체험마을 건립과 여자축구단 창단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는 16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가 당초 제출한 예산안 14조1832억원에서 32억원을 삭감한 14조1800억원 규모의 수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부문별로는 내년에 송파구 풍납동 옛 외환은행 합숙소 부지 6000여평에 건립되는 영어체험마을에 121억원이 편성됐다. 이는 시가 올린 예산안 21억원보다 100억원이 늘어난 액수다. 이에 따라 24시간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영어체험마을은 예정대로 내년 초 착공돼 겨울방학때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청 여자축구단 관련 예산은 시예산안대로 18억원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서울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관련 예산 100억원은 준비부족을 이유로 전액 삭감돼 프로축구단 창단에 난항이 예상된다.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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