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수시 합격자 1080명 중 91명이 등록을 하지 않아 8.4%의 미등록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대 수시 2학기 미등록률은 7.2%였다.
단과대별로는 농생대가 합격자 58명 중 11명이 등록을 하지 않아 미등록률이 19%로 가장 높았다.
공대는 30명이 등록을 하지 않아 미등록률 10.5%였으며 인문대 11명, 자연대는 10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서울대는 미등록 인원 91명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달로 탈락한 94명 등 185명을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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