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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2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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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측 대표인 강철구 이화여대 사학과 교수는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이 주축이 된 생활정치네트워크가 대중적으로 알려지면서 여러 차례 항의를 했지만 이름을 바꾸지 않아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네트워크’측은 “이름이 같은 줄 미처 몰랐다”면서 “‘국민의 힘’이란 명칭은 누구나 쓸 수 있고 이름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이 소송은 현재 2차 심리를 마쳤다.
장강명기자 tesomi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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