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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0월 14일 2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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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 제주도스킨스쿠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동호인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연산호 군락지인 서귀포시 문섬 앞바다와 남제주군 송악산 앞바다 등 제주 바다의 수중 비경을 사진에 담게 된다.
수중사진 촬영은 자연광각, 다이빙 광각, 접사, 물고기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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