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수화-합창경연 등 장애인 행사 풍성

  • 입력 2003년 10월 8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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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장애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각종 대회가 열린다.

8일 강원 원주시 원주종합운동장에서는 ‘제24회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도내 시각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강원도 시각 장애인복지대회’가 열렸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 베어스관광 호텔에서는 ‘2003년 강원도 장애인 바둑대회, 18일에는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9시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도내 장애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 영화 시연회 및 수화경연대회‘가 열린다.

29일 오후 2시 원주 치악 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5개 특수학교 학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강원특수학교 종합예술제’가 열리고 30일에는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시군 당 1개 팀이 참가하는 ‘제2회 장애인합창경연대회’가 열린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춘천종합운동장에서는 도내 지체장애인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연합체육대회가 열렸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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