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부문 대상은 식물의 생체 방어 신호전달 체계를 규명한 경상대 조무제 교수, 진흥부문 대상은 과학기술 의식 선진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한 인제대 이동석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또 기술부문 대상은 타이타늄 합금 및 부품제조 기술을 개발한 한국기계연구원 이용태 재료기술연구소장, 최우수상은 고효율 해수담수화 설비를 국산화한 ㈜삼정터빈 현용익 연구소장에게 돌아갔다.
기술부문 우수상은 도라지의 약리 효능을 규명한 ㈜장생도리지 이영춘 대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용 촉매담체 성형기술을 개발한 ㈜나노 신동우 대표가 각각 받는다.
수상자에게는 100만∼3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며 시상식은 24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는 ‘2003 경남과학대전’에서 하게 된다.
창원=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