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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9월 8일 0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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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그동안 학생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학점이 부여되는 취업과 관련된 정규강좌를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측에 제대로 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해 정규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개설 강좌 수나 과목명, 강사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취업센터에서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대는 이와 함께 학생들의 사회 봉사활동을 학점화하는 ‘봉사학점제’ 도입도 검토 중이다.
전지원기자 podrag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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