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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29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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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남쪽에서 북상 중인 비구름대로 인해 제주 및 남부지방은 29일 밤부터,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30일부터 비가 온다고 29일 예보했다.
이번 비는 31일까지 계속된 뒤 오후 들어 점차 그치겠으며 다음주부터는 당분간 구름만 많이 끼는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30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울릉도 독도 5∼10mm, 충청 및 영호남 제주 등 남부지방 10∼50mm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리진 않겠지만 일부 지방은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정양환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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