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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완진(金完鎭) 입학관리본부장은 9일 “최근 단과대학에서 지역균형과 특기자전형 비율을 제출받았다”고 밝히고, “일부 단과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단과대의 의견이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과대학이 제출한 선발 계획에 따르면 지역균형 선발 비율은 법대 20%, 인문대 30%, 사회대 20%, 자연대 20%, 간호대 25%, 공대 20%, 농생대 20%, 사범대 8%, 생활과학대 30%, 수의대 20%, 약대 15%, 의대 20% 등이다.
특기자전형 선발 비율은 사회대 10%, 자연대 20%, 간호대 5%, 공대 20%, 농생대 10%, 미대 30%, 사범대 22%, 수의대 10%, 약대 15%, 음대 20%, 의대 10%다.
서울대 김완진(金完鎭) 입학관리본부장은 “경영대와 약대의 경우 지역균형 선발 비율이 20%가 되도록 상향 조정 중”이라며 “8월 말경 논술고사 전형방법과 함께 최종 선발 비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진석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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