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29일부터 미술대전 심사위원 작품전시회

  • 입력 2003년 6월 25일 2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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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 남구 주안4동에 있는 노갤러리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초대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지난해 열린 제22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던 인천의 서양화가 노희정씨 등 7명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또 미국 뉴욕과 중국 칭다오 등에서 열린 국제아트페어에 참가했던 강성진 예원대 교수와 서재응 한남대 교수, 아시아미술초대전 작가 최영종씨(중부대 교수) 등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화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서양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는 점에서 화가 지망생과 지역 작가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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