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로변 광고-간판 일제정비 11일까지

  • 입력 2003년 6월 1일 2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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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일부터 11일까지 도로변에 난립된 불법광고 및 간판 일제정비에 나선다. 입간판 현수막 등은 현장에서 강제 철거한다. 또 지주를 이용한 간판 등은 자진 정비토록 통보한 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철거할 계획. 도는 시군과 지속적으로 불시단속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도가 이 처럼 도로변 불법광고와 간판 정비에 나선 것은 최근 관광지는 물론, 문화유적지, 해안 변 등에 간판이 무질서하게 난립하며 경관을 해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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